왜 전액 차용이나 전액 증여보다 '공제 한도 증여 + 잔액 차용(하이브리드)'이 유리한가요?
예를 들어 결혼하는 자녀에게 3억 5,000만 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할 때, 3억 5,000만 원 전액을 증여하면 공제(1억 5,000만 원) 후 과세표준 2억 원에 대해 약 2,910만 원의 증여세가 발생합니다. 반대로 3억 5,000만 원 전액을 무이자로 빌려주면 연간 법정이자(1,610만 원)가 1,000만 원 기준을 넘어 이자 증여세 문제가 생깁니다.
하지만 1억 5,000만 원은 정식 증여세 비과세 신고를 하고 나머지 2억 원만 차용증으로 대여하면, 증여세도 0원이고 2억 원 차용에 대한 연간 법정이자(920만 원)도 1,000만 원 미만이라 합법적으로 세금 유출 0원 구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(단, 잔여 2억 원에 대한 자녀의 실제 상환 능력과 상환 이체 실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).
세무 유의사항 안내: 본 비교기는 공개된 증여세율(10%~50% 누진세율 및 신고세액공제 3%)과 적정이자율(4.6%)에 따른 단순 모의 계산기입니다. 부모님의 금융종합과세 해당 여부, 10년 이내 사전증여 합산액, 자금출처 소명 여건에 따라 실제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실행 전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